▶ 한나라, 예산안 처리 강행 시사
4대강 사업 본격화를 계기로 새해 예산안 심의를 둘러싼 여야 간 대치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예산안 심의 단독 처리를 시사했습니다.
▶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 두 곳 선정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중동계 펀드와 미국계 컨소시엄 두 곳이 선정됐습니다. 다음 달 중순쯤 대우건설의 새 주인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 IMF "2014년, 한국 재정 흑자"
국제통화기금 IMF가 2014년에 한국의 대규모 재정 흑자 달성을 전망했습니다. 재정 수지가 국내총생산 대비 2.6% 흑자로 전망돼 재정이 건전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 투자손실 전액 배상…소송 봇물 예상
펀드에 투자했다 손실을 봤다며 투자자들이 낸 소송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1억 배상 판결이 나왔습니다. 유사소송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산림청 헬기 추락…3명 전원 사망
비행교육을 위해 이륙했던 산림청 헬기가 호수에 추락해 탑승자 3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 목초액 바른 바비큐 업체 적발
농약으로도 쓰이는 목초액을 바비큐에 발라 팔아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고기에 뿌리면 참나무 향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 전·월세도
2012년부터 주택의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해 가격 급등을 막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은행 멋대로 대출 이자 규제
은행이 일방적으로 정해온 주택담보대출 이자 산정 방식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제3의 기관이 대출 이자를 선정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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