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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경찰서 외경/사진=연합뉴스 |
서울의 한 사립대학교 유명 교수가 교수실을 찾은 여성과 상호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A 교수를 폭행 혐의로, 40대 여성 B 씨를 주거침입과 폭행 혐의로 입건 전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오늘(22일) 오후 1시 50분쯤 A 교수의 사무실에 들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아내인 김건희 씨를 왜 보호하느냐
A 교수는 자신의 사무실 공간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물리적 충돌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피해를 주장하고 있어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