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우크라 진입 명령…안보리 소집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2곳에 친러 반군이 세운 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하고, 러시아군을 파병을 명령했습니다.
서방은 이 같은 조치를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보고 러시아와 분리독립 지역에 대한 제재에 나섰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긴그회의를 소집했습니다.
▶ 신규확진 9만 9,573명…위중증 480명
오늘(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 9,57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1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달 초 2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던 위중증 환자도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다시 500명에 가까워졌고, 사망자도 58명 늘었습니다.
▶ 첫 법정 TV토론…대장동·도덕성 충돌
중앙선관위 주관 첫 법정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장동 의혹'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토론 주제가 경제 분야로 지정됐지만, 법인카드 공금 횡령과 김만배 씨 녹취록 의혹을 끌어들이는 등 양 후보간 감정싸움 양상까지 연출됐습니다.
▶ 16.9조 추경 통과…1인 300만 원 지급
여야가 16조 9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32만 명에게 한 사람당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대선 이후 열리는 임시 국회에서 여야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대상과 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소비심리 다시 악화…"집값 떨어질 것"
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3.1로 한 달 전보다 1.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한 여파로 보이는데 소비자들의 집값 전망을 나타내는 주택가격전망지수도 1년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