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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공인중개사의 환급 상품은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시 수강료를 환급해 주고, 불합격 시에도 미션을 달성하면 수강료를 환급하고 수강 기간을 1년 연장해 준다. 환급액이 5배가량 증가했다는 것은 합격생 수는 물론 성실하게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휴넷 관계자는 "단기합격을 목표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수험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이러한 전략이 적중해 수험생들의 강의 이수율과 합격률을 동시에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통상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선 부동산학개론, 민법 등 총 6개 과목에서 기초, 심화, 기출, 모의고사 등 단계별로 방대한 양을 공부해야 한다. 반면 휴넷 공인중개사는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주제들을 80여 개로 추려내 이를 15분 내외 짧은 동영상 강의로 구성해 교육하고 있어 '15분 공인중개사'로 알려져 있다. 타사 교육과정이 일반적으로 1000시간인 것에 비해 휴넷 공인중개사는
합격자 김수진(대학생) 씨는 "집중적으로 4개월간 공부해 합격했다"고 전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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