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정재원이 은메달, 이승훈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승훈은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6개째를 수확하며 한국 동계스포츠 사상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올라섰습니다.
▶ "전북 만의 미래 열겠다"…"김대중·노무현 선거에 이용"
공식 선거 운동 첫 주말인 오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북을 방문해 "호남의 일부가 아니라 전북 만의 미래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영남권 유세 이틀째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가와 김해를 방문하고, 민주당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선거에 이용한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 민주 '14조 추경안' 단독처리…국힘 "무효"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새벽 단독으로 14조 원 규모 추경안을 처리하자, 국민의힘이 "무효"라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애초 국민의힘 추경 조건은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했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조 원 찔끔 쓰는 선심성 예산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호수 빙판 걷다 물에 빠져…해빙기 '위험'
오늘 새벽 서울 서서울호수공원의 호수 빙판 위를 걷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봄이 다가오면서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며 얼은 호수나 강에 섣불리 들어가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 편의점서 '흉기 난동'…달리던 활어차 '활활'
전남 광양의 한 편의점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20대 종업원이 숨졌습니다.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활어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이나 산불로 번지기도 했습니다.
▶ 이틀째 10만 명대…오늘부터 '밤 10시' 영업
신규 확진자가 10만 2,211명으로 이틀째 10만 명대를 이어간 가운데, 오늘부터 식당과 카페 영업이 밤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됩니다.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출입자명부용 QR코드와 안심콜이 중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