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서울 동부구치소에 임시 수용시설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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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법무부 제공 |
구치소 임시수용시설은 구치소 실내 체육관에 1인용 텐트 50동을 설치해 운영되며, 여기에는 코로나19 확진 후 일주일이 지나 전염성이 적은 수용자가 생활할 예정입니다.
박범계 장관은 임시수용시설을 점검하며 "임시수용시설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이자, 확진자와 격리자가 늘어나는
한편, 동부구치소는 지난달 25일 신입 수용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6일까지 총 414명의 수용자·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