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1차 가석방…2차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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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3·1절을 맞이해 실시하는 가석방을 총 2회에 나눠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교정시설의 과밀환경 등을 고려해 가석방을 2회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1차 가석방은 모범수형자 등 총 1,031명이 대상이며 오는 18
법무부는 "수용기간 중 성실히 생활하고 재범위험성이 낮은 모범수형자 중 환자·기저질환자·고령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를 다수 포함했다"며 "강력사범이나 성폭력사범 등 사회적 지탄을 받는 범죄를 저지른 수형자에 대해선 이번 가석방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언급했습니다.
2차 가석방은 오는 28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