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징계 결과는 1심 선고 이후 전망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용구 전 법무부차관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 조사위원회가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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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대한변협 조사위는 지난 14일 회의에서 징계 필요성에 대해 만장일치로 동의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 전 차관은 지난 2020년 11월 만취 상태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변호사법과 변호사 윤리 '
다만 이 전 차관의 징계 수위는 1심 재판 선고 이후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차관이 음주상태로 택시 기사를 폭행했다는 사실관계는 이미 인정했지만 법리적 다툼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전 차관의 1차 공판은 오는 24일 열립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