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부산을 찾아 위기 극복 총사령관이 되겠다며 "좋은 정책이라면 박정희 정책이라도 가져다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서울부터 부산까지 경부선 라인을 따라 주요 거점별 유세에 나선 가운데, "부패하고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자"고 호소했습니다.
▶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40대 중국 국적의 여성이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피의자는 협박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에서 구속영장이 반려된 뒤 범행을 저지른 가운데, 서울 구로구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정부가 오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조정안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패스와 관련해서는 더 유지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고 밝힌 가운데 "전체적인 방역체계 개편과 현재 유행 상황을 보면서 조정 필요성에 대해 계속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대전 시내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서 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장흥에서는
▶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날짜로 예상한 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쟁을 피하려고 각국 정상들이 외교전에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언제 러시아가 침공을 감행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