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이 화제가 되면서 분홍 머리의 인형을 거꾸로 찍은 사진도 등장했습니다. 그러자 곽윤기 선수, 재연에 나섰는데요. SNS에 "다들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팬들은 '개그맨인데 운동선수인 척 하는 거 아니냐'며 즐거워했고, 이에 곽윤기 선수는 댓글을 통해 "이거 웃긴 거 아니야..."라며 응답해 다시 한번 웃음을 더했는데요.
최근 개인 채널 구독자도 폭증했다는 곽 선수 '국가대표 소통 왕'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 의류나 전자제품 등 작고 값이 나가는 상품에 보안 태그가 달린것 보셨을 텐데요. 미국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스테이크용 고기에까지 보안 태그를 다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철망으로 꽁꽁 봉인된 스테이크 고기 가장자리에는 도난 방지용 태그까지 붙어 있는데요.
플로리다의 한 마트에서 실제 판매되는 걸 소비자가 황당해하며 SNS에 올린 겁니다.
최근 미국에서 도난사고가 급증하며 낸 방책이라는데 어쩌다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 건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주도해 지어진 친환경 주택이 독성 곰팡이로 뒤덮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뉴올리언스의 피해자들은 지난 2005년 허리케인으로 집을 잃었고, 이듬해 피트는 자신의 재단으로 복구 사업을 지원해 집을 지었는데요.
불과 10여 년 만에 독성 곰팡이가 피어나고 결국 입주민 1명이 사망해 피해자들은 2018년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주민들은 피트를 믿고 샀지만 얻은 건 '썩은 집에서 사는 일' 뿐이라며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이지만 피트 측 변호인단은 피트의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는데요. 애초 선의의 의도와는 너무 다른 결과가 나온 것 같네요.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