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단체 자원봉사자들은 어제(13일) 저녁 6시 30분부터 서울역에 모여, 노숙인들에게 땅콩을 전달하며 대보름 명절 나눔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임만택 / 라파엘나눔 홈리스클리닉 회장
- "10여 년 전에 땅콩 나눔 봉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보름에는 나눔을 많이 했어요. 우리가 조금이나마 이분들한테 도움이 될까 해서 시작을 한 겁니다."
▶ 인터뷰 : 조희술 / 국제로터리3640지구 총재
-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정성이 통하여 이분들이 노숙인에서 자립해 홀로서기를 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