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오는 21일부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자가검사키트가 무상으로 배포됩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어린이집 원생과 종사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 약 216만 명에게 주당 1~2회분이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배포는 시도 교육감과의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3월부터 임신부, 기타 취약계층 등에 대해서도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 배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 더해 자가검사키트 가격교란 행위 등에 대처하기 위해 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먼저 오는 13일부터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16일까지는 재고물량 소진)하고, 오프라인은 약국과 편의점 등 판매처를 한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오는 2월 말까지 7,080만 개, 3월에는 총 1억 9천만 개의 자가검사키트가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