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새 학기 방역과 학사 방안과 관련해 "학교에 전적으로 책임을 넘기는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10일) 오후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회의를 열고 "학교 방역 자체 조사는 법정 조사가 아니기 때문에 조사 과정과 결과에 대해 법적 책임을 학교에 묻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7일 각 학교가 자체적으로 접촉자를 분류와
유 부총리는 "학교에서 과도하게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련 진행 방법 등에 대해 별도로 안내하고 교육청과 협의해 긴급대응팀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전남주 기자 / korea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