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늘 서울은 영하 3도 선에서 출발했지만, 한낮에 7도까지 올랐고요, 내일도 아침과 낮의 온도차가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데다 대기까지 건조해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3] 추위가 주춤한 틈을 타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쪽지역의 대기질 상황 좋지 못한데요, 경기와 충청,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수준 보이겠고요, 오늘 밤에는 서울과 강원 영서, 광주의 공기까지 탁하겠습니다.
[최저] 오늘 오전을 기해 강원 일부 지역에 남아있던 한파특보가 해제되면서 내일 아침도 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 부산의 아침은 2도로 영상권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대전이 11도 대구가 12도 예상됩니다.
[주간] 일요일에 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일요일과 월요일 강원 영동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클로징] 부산과 울산을 제외하고는 건조경보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동쪽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방심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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