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도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한국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학회의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다.
1995년 출범한 한국CDE학회는 컴퓨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사이버물리시스템과 디지털트윈 등 각종 IT기술이 망라된 다학제간 IT 융합학회다. CDE가 적용되는 기계, 자동차, 조선, 산업, 건축 및 건설, 컴퓨터,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노 교수는 2002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코업위원장·공과대학 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GM의 연구개발(R&D)센터
방문연구원, 스웨덴 왕립공과대학 방문교수 등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산업자원부의 '스마트공장 운영설계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교육부의 'BK21 FOUR 자율형 스마트공장 교육연구단'의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신성-성균관대학교 산업AI 솔루션 센터'의 센터장이기도 하다.
[박홍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