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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사진 제공 = 대경 경자청] |
이같은 목표액은 국내 주력산업 분야의 투자 모멘텀이 지속되고 혁신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등 호조요인과 미중분쟁,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내재화, 미국 등 주요국의 유동성 감소, 인플레이션 우려 등 둔화 가능성을 감안했다.
이를 위해 핵심전략산업 중심 투자유치 추진과 국가별 전략적 투자유치 추진, 온·오프라인 병행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 홍보 콘텐츠 내실 강화와 대외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4대 추진 전략을 세웠다.
올해는 중화권(중국, 홍콩)과 유럽(영국, 독일 등), 미주(미국, 캐나다), 싱가포르를 중점 타겟 지역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 병행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각 지구의 투자 강점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별 투자유치 활동도 펼친다. 대경 경자청은 올해 투자유치 계획 수립을 계기로 앞으로 '투자유치 전략회의'를 매월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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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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