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7일 교육부는 학교·지역에 맞는 현장중심의 탄력적인 학사운영 기준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학사운영유형을 크게 ①정상교육활동, ②전체등교+(비)교과활동 제한, ③밀집도 조정을 통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및 ④전면원격수업*등으로 나눴고 어떤 유형으로 운영할 지는 지역과 학교에서 정하도록 했다. 다만 초등학교 1,2학년과 소규모학교, 돌봄교실, 특수학교는 매일 등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또는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확진+격리) 비율 15%' 상황에선 부분원격으로 전환된다.
학교 내에서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무증상이고 학교별 자체조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등교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의 약 20% 수준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각 교육청의 예산으로 교육(지원)청에 비치하여 필요시 활용하고, 미접종자가 많은 유·초등학생에 대해서는 약 10%를 추가 구비한다.
[김제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