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1일 기본급 7만3280원에 주휴·연차수당을 지급하는 청년 인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울산시는 울산시청 등 행정기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행정 체험형 청년 인턴 채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36명으로 배치 기관에서 통계 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집, 정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지난 4일 기준 울산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다. 학력, 전공, 성별 제한은 없다. 취업자, 취업이 결정된 자, 임용 대기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채용 관련 구비 서류 등을 우편 또는 울산시 사회혁신담당관실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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