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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매경 DB] |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2만6801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 보다 523명이 증가한 것이다.
통상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도 줄어드는 '주말효과'가 나타나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전방위적 확산으로 주말인데도 동시간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만명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3872명(51.8%), 비수도권에서 1만2929명(48.2%)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7030명, 경기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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