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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60 기관총.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4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송파구 잠실동의 한 고물상 주인으로부터 탄두가 장착된 총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탄약 8발 중 1발은 실탄이고, 7발은 공포탄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탄약이 들어있던 비닐봉지 안에서 구형 2G 휴대전화 3개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물상 주인은 경찰에 "가끔 폐지 등을 넘기는 40대 여성 2명이 옷, 신문, 박스와 함께 흰색 비닐봉지를 주고 갔다"며 "그 안에서 탄약과 휴대폰 3개를 함께 발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탄약의 최초 입수 경위를
경찰은 비닐봉지 안에서 발견된 휴대전화도 포렌식하고, 고물상 주인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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