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사와 관계없는 이미지 / 사진=연합뉴스 |
6년 동안 빈집만 골라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A(51)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016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창원 일대 단독주택과 아파트를 비롯한 40곳을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2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불이 꺼진 빈집만 골라 절단기를 사용해 방범창을 절단한 뒤 침입해
경찰은 작년 12월 31일 골드바와 현금 등 7천400만원 상당의 절도 피해 신고를 접수해 용의자를 추적한 끝에 올해 1월 25일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액 가운데 3천500만원을 회수하고 장물 처분처 등도 수사하는 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