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굿모닝MBN 날씨]

【 앵커멘트 】긴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오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진 곳이 많은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다영 캐스터, 오늘 날씨 전해주시죠.

<1>네, 일상으로 돌아오는 오늘 추위에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와 경북북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는 곳이 많은데요. 현재 철원은 영하 11.3도, 파주는 영하 11.9도 보이고 있고요. 서울도 체감온도는 영하 6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또,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면서 여전히 도로가 얼어붙은 곳이 많으니까요. 출근길 빙판길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한편, 맑은 날씨 속에 동쪽 지역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각종 화재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현재 자세한 기온 보시면 춘천은 영하 10도, 청주 영하 3.5도, 대구는 영하 3.1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최고>한낮 기온은 서울 0도, 대구 5도, 부산은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