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1만 8천 명대 역대 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8천 명대로, 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인 양성률도 처음으로 9%를 넘겼고, 설 연휴가 끝나면 신규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설 전국 곳곳 10cm 이상 눈…주말까지 강추위
설 당일 전국 곳곳에 최고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주말까지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 일본, 사도 광산 세계문화유산 추천
우리나라의 반대에도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추천하기로 정식 결정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평화 증진이라는 유네스코 정신에 맞지 않다"며 총력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 이재명, 고향 안동서 'TK 공약' 발표…윤석열 "통일은 힘이 뒷받침돼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설날을 맞아 고향인 안동을 찾아 'TK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강화도 최북단을 찾아
▶미, "대비태세 불변…올바른 길은 외교"
미 국방부는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에 한반도에서 군사 대비태세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여전히 외교가 올바른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어떤 전제조건 없이 마주 앉아 대화할 용의가 있고 그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