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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전날부터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산지,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낮아지며,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전국에서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귀경길 교통안전에 더 주의가 필요하겠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눈구름의 영향이 적은 동쪽과 남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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