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유학파 출신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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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타타대우상용차 제공 |
대형 트럭 업계인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 발표회에 미모의 여성이 등장해 설명회를 진행한 가운데 이 여성의 정체가 가상 모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 발표회 ‘더 넥스트 제네레이션’에서 새로 출시하는 대형트럭 ‘맥쎈(MAXEN)’과 중형트럭 ‘구쎈(KUXEN)’만큼 주목을 받은 ‘미즈 쎈(Ms. XEN)’이 그 주인공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김방신 대표의 소개로 등장한 이 여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한 기색없이 발표를 진했했습니다. 영어와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했고, 청중들을 고려해 적절한 제스처를 취하고 미소를 짓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신차 발표와 함께 2년만에 보유 라인업인 준중형, 중형, 대형 라인업을 전부 교체하며 기존 회사 이미지도 반전시켜 줄 역할로 버추얼 휴먼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이번 ‘맥쎈’, ‘구쎈’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쎈링크(XENLINK)’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도입, ‘미즈 쎈’의 발표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미즈 쎈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신차 2종을 직접 소개하며, 매끄러운 움직임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미즈 쎈은 “앞으로 타타대우의 크리에이
이처럼 사이버 공간이 발달하면서 여러 업계에서도 게런티가 비싼 실제 모델이 아닌 가상모델을 자사 모델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