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7천 명을 넘기며 5일 연속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방역체계를 전환하면서 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에서는 기존 PCR과 신속항원 중 하나를 선택해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 삼표산업 석재 채취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내려 작업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는데, 노동부는 지난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1호 적용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긴급회의를 열어 추경 확대 방침을 공식화하며 이재명 후보의 35조 원 추경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 후보는 연휴 첫 날 별다른 공식 일정 없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양자 토론과 다음 달 4자 TV 토론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중증 희귀질환자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놨
윤 후보 역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공개일정은 잡지 않고 토론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두고 미국과 러시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미국 측은 "외교적으로 해결할 시간이 남아있다"며 해법을 모색하는 발언을 꺼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우크라이나 침공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