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딸의 피아노 실력을 자랑했다.
정 부회장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격준비 완료'라는 짧은 글과 함께 13초 짜리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긴 머리의 여자 아이가 피아노를 치고 있다. 연주가 끝나자 곧바로 일어난다.
정 부회장이 영상 속 여자 아이가 누군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의 댓글로 볼 때 셋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3호예요? 피아니스트" "완전 잘하네요" "못하는게 뭘까요?" "맨발의 피아니스트 더 사랑스럽네요" "새뱃돈 필살기" 등 응원과 칭찬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 영상은 1시간 만에 7만2000 조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최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났다.
정 부회장은 전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중구 명동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싱하이밍 대사와 접견한 사진을 올리고 "늘
신세계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하는 자리였다"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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