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29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오산부근, 남사부근∼안성분기점, 망향휴게소 부근∼옥산분기점 등 총 48㎞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서해대교 등 9㎞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호법분기점∼남이천IC부근, 대소분기점∼진천부근, 진천터미널부근 등 총 19㎞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76만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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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로 귀성차량 (용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용인시 신갈JC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귀성 차량 등이 이동하고 있다. 2022.1.28 [항공촬영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문흥주 경감, 심동국 경위] pdj6635@yna.co.kr (끝)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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