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닷새간의 설 연휴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의 교통량이 486만 대로 예상된다며, 귀성길 정체는 오늘 정오쯤 가장 심해졌다가 저녁 7시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472명으로 집계돼 동 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 대응에 따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오늘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간 첫 양자 토론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1일 우여곡절 끝에 열리게 됐습니다.
토론 주제와 형식, 방식 등을 결정하는 실무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두 후보는 외부 일정을 없이 토론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추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군함도'로 알려진 하
▶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0도~8도가 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