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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코로나 선별 진료소. [사진 = 연합뉴스] |
경남도는 24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88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24일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34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도내에서 가장 많은 2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달 28일보다 79명이 더 많은 수치다.
불과 한달도 되지 않아 역대 최다 수치를 갈아치운 셈이다.
기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산발적인 집담감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늘어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설명정을 앞두고 있어 확진세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긴장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4천367명(입원 2252명, 퇴원 2만2004명, 사망 111명)으로 늘었다.
25일 오전 0시 기준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49.2%를 기록하고 있다.
[창원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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