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어제(24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437명으로 집계돼 오늘(25일) 첫 9천 명대 확진자가 나올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방역당국은 내일(26일)부터 일부 지역의 경우 고위험군 환자에게만 PCR 검사를 해주고, 자가격리와 밀접접촉 기준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빌라 발코니가 붕괴 조짐을 보여 주민 12명과 근처 빌라 주민 21명이 간밤에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5일) 오전 발코니를 철거하고, 안전 점검이 끝난 뒤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주민들을 복귀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에 철수 명령을 내리고, 우크라이나 주변에 최대 5천 명의 병력을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크렘린궁 대변인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핑계로 군병력을 증강하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현재 추진 중인 광역급행철도 GTX 노선에 신규 노선을 추가하는 'GTX 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과 경남 지역을 방문 중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수도권처럼 부·울·경에도 GT
▶ 오늘(25일)은 오전부터 중부서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한 눈비가 중부지방과 호남권, 영남 서부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4도, 낮 최고 기온은 2도~10도로 예보됐고,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가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