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밤 10시 34분쯤 부산의 부산과학영재학교 실험실에서 불이 나 18살 학생 이 모 군이 발목에 2도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또, 불은 실험 기자재 등을 태워 8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이 군이 김 모 군 등 다른 학생 2명과 화학실험을 하던 중 알코올이 누출되는 바람에 불이 났다는 학교 관계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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