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병의원 외래 호흡기 증상환자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28일 호흡기 환자 27명 가운데 23명, 11월 4일 14명 가운데 11명, 11일에는 21명 가운데 17명이 각각 신종플루 양성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이후 지금까지는 호흡기 환자 179명 가운데 58명이 신종플루 양성환자로 나타나, 호흡기 환자의 신종플루 감염률이 높고 특히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한 10월 말 이후에는 호흡기 환자 대부분이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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