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6시쯤, 동해고속도로 삼척 방향 북강릉 IC 인근에서 1톤 포터 트럭이 앞서가던 20톤 화물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포터 차량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던 50대 여성이 현장
또 2차 사고로, 뒤따르던 승용차가 함께 추돌해 3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눈이 내리는 상황은 아니었던 만큼, 눈길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정태진 기자 / jt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