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서울 전역에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서울시가 오전부터 제설 2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퇴근시간대 대중교통 배차시간이 연장됐고, 지하철 운행횟수도 늘렸지만 도심 곳곳에서는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 20일 만에 5,000명대…오미크론 재택치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1,734명이 늘어 5,805명을 기록하며 20일 만에 5,0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본격화하면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허용했습니다.
▶ 크레인 해체…현산·광주서구청 압수수색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수습 당국이 오는 21일까지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을 부분해체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련 서류를 확보하기 위해서울 현대산업개발 본사와 광주서구청 등의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 "가상자산 법제화"…"5,000만 원 비과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들과 만나 "가산자산업을 제도적으로 인정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가산자산 투자 수익에 대해 최대 5,000만 원까지는 과세하지 않겠다며 2030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