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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서울시] |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와 대출금리 인상, 고정비 지출 등 다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4무(無)안심금융'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심금융 제도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지난해 6월에 개시해 2조원 어치를 소진하는 등 소상공인 호응이 높았다.
이번 안심금융 공급 자금은 총 1조원 규모로 일반 안심금융에 9000억원, 중·저신용 소상공인 안심금융에 1000억원이 지급된다. 일반 안심금융은 서울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자 중 개인신용평점이 595점(7등급)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중·저신용 안심금융은 신용평점이 839저(4드급)이하인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다. 다만 유흥업, 도박·향락·투기 등의 업종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금융 1차 접수는 20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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