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과 수도권, 충남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해 상에서 형성된 강한 눈구름대가 시속 40㎞로 남동진하고 있어, 경기 남동부와 충남북부 서해안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기상청은 낮 동안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1~3㎝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후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까지 눈이 오겠고 저녁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