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연합뉴스 |
서울에서 홀로 살던 90대 노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시쯤 서울 상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90대 남성 A 씨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A 씨는 지난해 11월 말
다만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고, 요양원 입소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나이가 많은 A 씨가 건강 상태가 나빠지며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별한 사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홍지호 기자 / jihohong10@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