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실·영화관·마트 방역패스 해제
정부가 전국의 마트와 백화점, 학원·독서실, 영화관 등에 적용했던 방역패스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설 연휴를 포함한 3주 동안 사적모임 가능 인원도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위중증 환자 579명…오미크론 26.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5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79명으로 54일 만에 5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지난주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26% 넘게 급증하면서 정부는 이번 주 후반쯤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김건희 통화' 일부 공개…파장 촉각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내용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한방은 없었다'는 대체적인 반응 속에 엇갈린 입장을 내놓은 여야는 대선에 미칠 파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고층부 집중수색…정몽규 회장 사퇴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가 일주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고층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붕괴 사고를 낸 현대산업개발의 정몽규 회장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2발 또 발사
북한이 오늘 아침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또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은 지난 5일 새해 첫 무력시위를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