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 6인·영업 9시' 3주간 적용
정부가 사적모임 인원을 6명으로 하고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9시까지 제한하는 거리두기 방안을 다음달 6일까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지표가 다소 호전됐지만 오미크론 우세종화가 눈앞"이라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해외 유입 최다…먹는 약 오늘 투약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542명을 기록한 가운데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해외 유입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오늘부터 환자들에게 투약됩니다.
▶ 기준금리 인상 …가계 대출이자 부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기존 1%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기준금리가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돌아온 건데, 가계 대출이자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수색 나흘째…타워크레인 해체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나흘째 수색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몰 상태로 발견된 작업자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건물 외벽에 연결된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는 작업도 오늘 시작됩니다.
▶ '2,215억 횡령' 검찰 송치 "단독 범행"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이 모 씨가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 씨는 개인적으로 금품을 취득하려고 단독으로 저지른 범행이라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