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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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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미국 화이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모레(13일)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옵니다.
방역 당국은 팍스로비드 물량 2만 명분 정도가 모레 낮 12시 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물량은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유한양행의 충북 오창 물류창고에 입고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먹는 치료제가 들어오면 신속하게 처방과 사용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르면 오는 14일부터 먹는 치료제가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중심으로 우선 공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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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허가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일 오전 충북 오송 청사에서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인 단백질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2~8도의 냉장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에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별도의 해동 절차가 필요 없으며, 2회를 맞으면 접종이 완료됩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