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 '대교 뉴이프' 론칭

↑ 지난 10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 1호점 광명센터 오픈식에서 강호준 대교 CEO(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대교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교]

대교가 11일 새 브랜드 '대교 뉴이프'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난 46년간 대교가 쌓아온 교육 노하우와 지식을 시니어 서비스에 접목한 토탈 케어 서비스 브랜드다. 시니어 인지 활동 콘텐츠와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사업, 요양보호사 교육원 운영, 시니어 라이프 케어 제품 출시 등 시니어를 위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교는 이번 브랜드 론칭에 맞춰 경기도 광명에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 1호점 광명센터도 오픈했다. 센터는 시니어의 활동과 정서를 고려한 맞춤 인테리어 등으로 다른 센터들과 차별성을 높였다.
또 이달 중으로 대교타워 본사에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요양보호사 교육원도 개관한다. 전문화된 자체 제작 콘텐츠로 개인별 맞춤케어와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호점은 다음달 경기도 분당에 문을 열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으로 대교는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계 사업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교는 지난 12월 전 중앙치매센터장을 역임한 김기웅 교수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등과 함께 치매예방 도서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콘텐츠를 출간했다. 콘텐츠는 인지기능 수준과 학습 선호 방식에 따라 영역별 난이도를 세분화해 두뇌 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니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