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5대 강국"…"임대료 1/3 국가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세계 5강 경제대국'을 차기 정부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산업·국토·과학기술·교육 등 이른바 '4대 대전환'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임대료의 1/3을 국가가 부담하고, 1년간 월 100만 원의 부모급여 지급 등을 골자로 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북, 엿새 만에 도발…"탄도미사일 가능성"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엿새 만에 또 발사했습니다.
지난 5일 자칭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무력 도발로 우리 군은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위중증 780명…'거리두기 조정안' 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9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80명으로 13일째 감소하는 등 각종 방역 지표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16일로 종료하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연장 여부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 경상수지 19개월째 흑자…규모는 축소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1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11월 경상수지는 71억 6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고, 원유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1년 전보다 40억 달러 줄어들었습니다.
▶ 온종일 영하권 한파…서해안·제주 눈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가 당분가 계속되겠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내일까지 눈이 내리겠고, 특히 제주 산간에는 최고 30cm의 눈이 쌓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