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이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의 인수합병 투자 계약 체결을 허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디슨모터스가 3천48억 원 가량을 투자하고, 쌍용차 신주 6천만 주를 취득하는 내용이 담긴 본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쌍용차는 채권자별 변제계획과 쌍용차 주식 감자비율 등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회생 절차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에디슨모터
앞서 쌍용자동차는 2020년 12월 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해 지난해 4월부터 회생 절차가 개시됐습니다.
[민지숙 기자 │ knulp1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