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청의 환경미화원 8명 선발에 278명이 지원해 환경미화원 공채 제도 도입 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구로구청은 원서접수 결과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문대졸 이상 학력자가 87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취업난과 맞물려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초봉이 3,300만원에 이르는 안정적인 환경미화원이 선호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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