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이 모 씨 등 택시기사 480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입원치료를 받은 것처럼 진료기록부 등을 조작한 의사와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서 입원한 다음 곧바로 병원을 빠져나와 택시영업을 하는 방법으로 1인당 100만~500만 원씩 총 11억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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