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설 연휴 분수령" [김주하 AI 뉴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오미크론 관련 대응 체계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이 높은 전파력으로 한 두 달 안에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12.5%를 기록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오고 갈 설 연휴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순식간에 닥쳐올 오미크론의 파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세종화 전에는 검역과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 유입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우세종화 후에는 기존 방역과 의료체계를 오미크론에 맞춰 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