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교육계 고위 간부의 인척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남 A고교 교사 46살 B씨 등 3명과 평택 C고교 교사 45살 D씨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친분이 있는 유명 입시업체 관계자들에게 문제지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형사처벌하지 않고 징계하도록 통보했지만, 도교육청은 한 달이 지나도록 징계 절차를 시작도 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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