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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국제공항 워크 스루 진료소 운영 / 사진 = 연합뉴스 |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한 50대가 사망했습니다.
오늘(8일) 제주도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A씨가 어제(7일) 사망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화이자 부스터샷을 맞았으며, 접종 직후 이상 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7일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응급실로 옮겨진 후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해 8월 5일 1차 접종을 했으며, 2차 접종은 9월 16일 완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7일 하루 동안 제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제주도 전체 인구 대비 2차 접종 완료율은 82.7%(18세 이상 95.1%), 3차 접종률은 38.2%(18세 이상 45.5%)로 집계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