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빈소에 이틀째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등 주요 대선 후보와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등도 빈소를 방문해서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 버스 타고 표심 공략…출근길 '지옥철' 체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부터 버스와 지하철, 도보를 이용한 'BMW' 행보로 서울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김포도시철도를 타고 출근길 '지옥철'을 직접 체험하고,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무고한 시민에 테이저건"…"용의자로 오인"
잠복 중이던 경찰이 무고한 시민을 용의자로 오해해 체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시민은 경찰이 자신을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했다고 주장하면서, 해당 사건을 국민신문고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먹는 치료제 도입…투약 기준 마련 중"
정부가 다음 주부터 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예정대로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도입 이후 최대한 빠르게 투약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투약 대상과 공급기관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